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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ne, 2018

MBTI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간단 테스트 해봤어요! '16Personalities'

친구들이 메신저에서 성격유형 검사에 대해 얘기하고 있길래, 저도 한 번 궁금해서 검사를 해봤어요. 무료로 할 수 있는 '16 Personalitie' 성격유형검사에요. 대학시절에 MBTI검사를 해본 적이 있긴한데,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뿐더러 같은 사람이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해요! ISTJ-A , ESFJ-T 등등 이런식으로 알파벳으로 구성되어있는 성격 유형이 16가지가 있는데요, 각 알파벳들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 주변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  E ctroversion(외향성) / I ntroversion(내향성) 2) 정보를 습득하는 방식 :  S ensing(감각적) / I N tuition(직관적) 3) 결정하고, 감정에 대처하는 방식 :    T hinking(논리적,객관적) / F eeling(감정적,공감적) 4) 업무,계획, 의사결정 방식  :    J udging(조직적,명확) / P rospectiong(즉흥적,비조직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4개의 알파벳이 나온 후 -A / -T 가 표기되는데요, -A 는 자신감 있고 스트레스에 강한 타입 으로 목표 달성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타입입니다. 반면에 -T는 자의식이 강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타입 으로 성공지향적인 타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럼 내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테스트를 직접해 보는 것이 좋겠죠?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바로 무료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사이트 ▶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약 10~12분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최대한 생각나는데로 빠르게 체크하는 것이 더 정확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고 해요 :) 검사 실시를 눌르면 질문들이 아래와 같이 나타나고, 동의 or 비동의를 강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중립은 최대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0분정도 테스트를 하고 나면 결과가 바로 나오는데, 짜잔! 저의

체코&오스트리아 여행_(3)체스키에서 오스트리아로! 빈셔틀 예약,후기

안녕하세요! 체코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작은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에서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셔틀 서비스인 '빈셔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나절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이고,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좋아서 정말 많은 분들이 당일치기식으로 들리는 곳이에요. 저는 프라하에서 오전 9시경에 스튜던트 에이전시를 타고, 약 3시간만에 체스키 크룸로프에 도착했습니다. 스튜던트 에이전시 예약정보는 제 다른 포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D ▶  https://augustinseoul.blogspot.com/2018/06/2.html 여행을 하고나서, 프라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하는 일정이어서,  다른 교통수단을 알아봤는데 '빈셔틀'을 많이 이용하시는 듯 하더라구요! 직접 예약하고 이용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선 우선 아래 사이트로 접속해주세요, 빈 셔틀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이고 친절하게 한글이 지원된답니다. 예약사이트 ▶  https://www.beanshuttle.com/ 출발지와 도착지 입력하고 인원과 출발날짜를 선택해주세요. 아주 간단하죠! (인 당 비용은 800코루나 /30유로 이고 한화로 약 4만원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빈 셔틀로 이동할 수 있는 도시들인데요,  프라하,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린츠, 비엔나 가 있습니다. 다른 오스트리아의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매우 용이할 듯 합니다. 간략하게 도시와 인원 날짜를 선택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세부 사항을 선택할 수 있게 화면이 뜹니다. 여기부터는 이상하게 한글로 설정해도 영어로 뜨더라구요;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니 예약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 두번째 칸에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픽업 포인트를 작성하라고 하는데요, 체스키에서 하루 숙박을 하시는 분은 호텔이름을 적으

체코&오스트리아 여행_(2)스튜던트 에이전시 예약/이용후기

[사진은 직접 촬영한 체코 구시가 광장입니다 :) 아쉽게도 천문시계는 공사중이었어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체코&오스트리아 에서의 도시 간 이동을 위해 교통편 미리예약하기  에 관련하여 설명드리려 합니다. 프라하에서 체스키 Prague →  Český Krumlov  에 가는 교통편을 검색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스튜던트 에이전시 라는 업체를 예약해서 이용하신걸 볼 수 있는데요, 스튜던트 에이전시는 사설 버스 업체 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의 중앙고속,속리산고속 등등 회사가 있듯이 생각하시면 돼요.) 스튜던트 에이전시는 비용대비 잘 갖춰진 버스와, 친절한 서비스로 유명하지요. 편도 버스티켓의 가격은 7.70유로로 한화로 하면 약 만원정도의 금액이에요.  편안하게 2시간 50분정도 이동하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입니다. 선 <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 예약하기 >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예매하기 위해서 예매 사이트로 이동해줍니다. 해외결제를 진행하는 경우 저는 주로 PC를 이용하는데요, 해외권 모바일 사이트에서 결제 시 뭔가 잘못됐을 때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실제 모바일 서비스가 좋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ㅠ)  사이트이동 ☞   https://bustickets.regiojet.com/ 저는 이렇게 RegioJet 버스 라는 사이트에서 예매를 했는데요, 스튜던트 에이전시에서 운영하는 버스회사 이름입니다. (이름이 다르다고 당황하지 말아요 같은 회사입니다 찡긋)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언어설정을 조금이라도 보기 편하게 영어로 변경해줍니다.. 편도인지 왕복인지 선택 후 From에는 프라하를, To에는 도착지 체스키 크룸로프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출발지를 선택하다가 아래처럼 스테이션이 여러개 있는걸 발견하셨다면?? 저도 예매할 때 이부분이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체스

체코&오스트리아 여행_(1)여행 기본정보/날씨/공항에서 유심구입

2018년 6월 초 체코와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동유럽은 4월~6월의 봄에 여행하기가 가장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7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계절이라 걸어서 시내이동은 많을 수 밖에 없는 유럽여행의 특성상 힘들긴 할 것 같더라구요. 실상 여행을 하고나니 6월도 매우 더웠습니다 ; 일교차가 커서 아침저녁에는 선선하고, 날씨가 습하지 않아서 그늘에서 시원하긴 했지만 햇빛이 쨍한 한 낮에는 정말 한국 여름처럼 더웠어요! 선 비행기는 거의 7~8개월 전에 미리 예매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새벽시간대에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지금바로 티켓을 구매하라고 했던 일이 생생하네요 ㅎㅎ 얼리버드 티켓중 가장 저렴하게 나온 Q클래스 티켓이 떴기 때문이었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직항 프라하 IN&OUT으로 일반 직항티켓보다 20~5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정말 칭찬할만 합니다..  (100만원 미만으로 가고자 하면 1회 경유를 필수로 해야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마지막날 어떻게든 프라하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 그래서 결국 아래와 같은 여행 경로가 설정됐습니다. 체코 프라하 > 체스키 크룸로프 > 오스트리아 비엔나 > 프라하 개인적으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갔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았는데, 일정이 짧았기에 아쉽지만 다음 여행으로 미뤘습니다. 일단 체코 프라하의 시가지 여행과 동화같이 예쁜 마을로 유명한 체스키 크룸로프 (->비엔나 혹은 잘츠부르크에 가는 경로 중간에 있어서 하루 들르기 참 좋습니다) 최종적으로 비엔나를 갔다가 다시 귀국을 위해 프라하로 돌아갑니다. ▶프라하에서 체스키를 가는 교통편은 스튜던트 에이전시 [민간버스 중 가장 좋다고 평가] ▶체스키에서 비엔나를 가는 교통편은 CK셔틀 [밴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 비엔나에서 다시 프라하를 갈때는 ÖBB기차 를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앞서 잡생각 [Google Blogger Start!]

 실제 구글 블로그를 만들어둔지는 1년이 넘었지만, 2018년 여름이 되서야 본격적으로 시작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대학생때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일간 몇 천명씩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것이 뿌듯하기도 했었는데 (당시에는 연예인들의 이슈를 많이 다뤄서 일시적인 방문자가 많았을 뿐이지만...ㅎㅎ)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주하지 못했더랬죠. 구글 블로그를 만들고 바로 시작하지 않았던 이유는 생각보다 높았던 진입장벽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에 익숙해진 사람으로써 매우 친절하게 블로그 디자인, 글쓰기, 이웃소통 등 모든 것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갖춰진 네이버와 달리  구글은 뭔가 애매한 용어들과 (템플릿,레이아웃,테마,페이지,가젯,위젯 등등 비슷한 듯 미묘한...) 함께  거의 홈페이지를 새로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드는 어려움 ..; 운영해보고자 이것저것 검색해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런 진입장벽에서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현재 블로그의 템플릿을 잡는 데에만 꼬박 하루가 걸렸는데, 해놓고 나서도 충분히 만족스럽기는 힘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계속 운영하면서 디벨롭해 가기로 해요 :) 선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앞서 고민했던 것 3가지 를 써보려고해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 시작할 때 고민하는 대표적인 것들 중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1.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가? 이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그냥 평소 관심사라면 가리지 않고 모두 올렸던 것 같아요. 여행 / 맛집 / 뷰티 / 영화&드라마 / 연예인 등등.. 뷰티관련 마케팅쪽에서 근무를 했었기에 뷰티관련 포스트가 월등하게 많았어요. 지금다시 생각해보면 양만 많고 그다지 고퀄리티의 포스트들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ㅎㅎ 이번 구글 블로그에서도 주제는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더 핵심적인 정보를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글'자체에 집중